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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DR콩고 에볼라 발생…여행자 감염주의!
 
천미경

▲ 아프리카 DR콩고 에볼라 발생…여행자 감염주의!     © 문화예술TV21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정은경)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콩고민주 공화국(이하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지난달 30일 자국 내 북동부에 위치한 북키부 주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망기나(Mangina)에서는 511일부터 727일까지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6명이 발생하고 20명이 사망하였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가 실시한 의심환자 6명 중 4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지난 2017년 및 20185월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환자발생 지역에 대응팀을 현지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10번 째 유행으로, 가장 최근에는 ’1844일부터 724일까지 에콰테르 주 3개 지역에서 환자 54명이 발생, 이중 33명이 사망했다.

현재, 지난 에콰테르(Equateaur) 주에서 발생한 유행과의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다고 한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FamilyFiloviridae) 에볼라바이러스속 (Genus Ebola virus)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평균 8-10)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설사, 출혈 등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은

<> 여행 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확인  

<> 유행지역에서 박쥐, 영장류 및 동물 사체와 접촉금지, 야생고기 먹지 않기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와의 접촉 금지등이다.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후 주의사항은

<>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발생지역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의심환자 초동 대응을 강화한다.

또 콩고민주공화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영사콜)를 발송하고, 귀국 시에는 주기장 게이트에서 발생지역 방문여부 확인과 발생지역 입국자 대상으로 1:1 개인별 체온 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한다.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복통 등 증상 발현 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문의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일선 의료기관에는 해당 입국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역학조사관 현장출동, 확진환자 발생 대비 즉각대응팀 투입을 준비하고, 확진검사를 위해 생물안전실험실 (BL4)* 운용을 점검하며,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L4시설은 에볼라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최고등급의 생물안전 연구시설로 세계적으로 16개국만이 BL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만이 구축하여 운영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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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22:14]  최종편집: ⓒ 문화예술T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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