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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8월 무대가 22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새별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8월 무대가 22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은 故박완서 선생의 명작 <그 여자네 집>을 음악과 낭독, 연극을 통해 실험적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공연이다.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8월 무대가 22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 문화예술TV21


<그 여자네 집>은 그리움에 겨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골에서 자라난 곱단이와 만득이의 설레는 사랑은 일본군 강제집행과 위안부라는 아픈 시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는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으로 공연을 시작해 곧 낭독과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소설 속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이어 판소리 ‘사랑가’, 민요 ’옹헤야‘, 동요 ’고향의 봄‘, 창작곡 ‘우리 사랑’, ‘푸른 것만이 아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20여곡의 아카펠라 음악이 글과 어우러져 가슴을 울린다. 박완서 작가의 서정적인 언어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카펠라의 화음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는 2003년 결성된 대한민국 1세대 아카펠라 그룹으로 소프라노 김영, 알토 구예니, 테너 홍원표, 바리톤 송순규로 구성되었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언니들의 수다’, 유년의 기억을 더듬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창작동요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극장-백년의 동요’, 소설 속의 이야기들을 아리랑과 엮은 ‘아리랑의 시간’ 등 아카펠라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문학 낭송회와 연극, 콘서트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아름다운 화음에 마음을 뺏겨 듣다보면 어느새 가슴 한편이 묵직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08년에 시작해 4만8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등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타악앙상블 바람의숲,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가수 권진원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032-420-2736

 

 

강새별 green@lullu.net



원본 기사 보기: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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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6 [21:55]  최종편집: ⓒ 문화예술T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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