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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8일부터 CD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김두용 기자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24'러브 유어셀프 결-앤서'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8일부터 CD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픈 일주일 동안 1511910장을 기록했으며 전작 정규3'러브유어셀프 전-티어' 앨범의 일주일 선주문량 144만 장을 뛰어 넘은 수치로, 발매 전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 '밀리언셀러 그룹' 방탄소년단 컴백에 CD 공장도 쉴 틈이 없다 © 더뉴스코리아     © 문화예술TV21
 

하지만 매번 CD가 폭발적으로 팔려나가는 것은 아니기에, 인기 가수들의 컴백 시즌에 맞춰 아르바이트를 대거 충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탄소년단 컴백을 앞두고 최근 아르바이트 공고에서는 'CD' 'CD포장'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인구직사이트에 따르면 8월 첫 주에만 5건의 아이돌 CD 포장 구인공지가 올라왔다.

 

높은 시급에 일급도 당일 지급 방식이라, 공지가 올라온 즉시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아르바이트에 속한다. 하지만 케이스와 CD 생산 이후 모든 조립이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손이 매번 부족하다고. 한 관계자는 "아이돌의 경우 앨범 사양이 굉장히 다양하고 구성품도 많다.

 

CD 공정과정보다 조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여럿 두고 작업을 세분화하기 때문에 9시간 이상 포토카드만 끼우다 가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후기에서도 "포토카드 끼우다가 정들었다" "그 그룹이 싫어졌다"는 등의 단순노동에 지친 후일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관심 아르바이트로 손꼽힌다. 좋아하는 가수 컴백에 맞춰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관계자는 "실제로 팬들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장 위치가 멀어 미성년자는 받지 않으며, 공장 특성상 물건을 옮기는 일이 대부분이라 남성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귀띔했다.

 

어떤 컨셉트의 노래가 수록됐는지 사전정보 하나 없이 주문만 받았을 뿐인데, 방탄소년단 이름값만으로 '기록제조기' 면모를 보였다. 151만 장 이상의 물량을 컴백일까지 맞춰야 하는 CD 공장은 속도전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엑소, 워너원 등 보이그룹 밀리언셀러 시대가 다시 도래한 요즘, CD 공장들은 연간 스케줄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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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1 [19:18]  최종편집: ⓒ 문화예술T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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