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부동산뉴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재건축 상승세 경기, 인천까지 확산
 
문화예술TV21

8월 재건축 시장은 강남권 열기가 경기 인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했지만 경기와 인천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8월 한달 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64%로 지난달(1.80%)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중 경기는 지난달 0.49%오르는데 그쳤지만 이달 성남, 남양주 강세에 힘입어 0.84% 상승했다. 인천도 지난달에는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8월에는 서구 가좌주공이 사업에 진전을 보이면서 1.47%나 올랐다.

서울은 지난 7일 시행된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완화 수혜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1.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 동향

서울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1.73%를 기록했으며 강동구와 강남구는 2%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2.22%), 강남구(2.02%), 서초구(1.82%), 송파구(1.34%), 영등포구(1.29%), 노원구(0.79%)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전 지역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22개월 만에 3.3㎡당 매매가 3천만원을 회복했다. 고덕주공4, 6 ,7단지가 8월 13일에 정비구역 지정을 고덕주공2,5단지는 정비구역지정 공람공고가 이뤄지면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59㎡가 6천5백만원 오른 7억9천만~8억2천만원,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59㎡는 5천만원 올라 5억6천만~5억8천만원.

둔촌동 일대도 둔촌주공4단지 인근까지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연장된다는 호재로 작용했다. 연내 착공 및 2015년 개통이 목표. 둔촌주공4단지 82㎡가 1천5백만원 상승한 6억8천만~7억1천만원이다.

강남구는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완화 대상 단지들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예상과는 달리 사업에 걸림돌이 된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업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도 호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개포동 주공1단지는 2010년 사업시행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은 물론 해외동포들까지 매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36㎡가 한 달 동안 6천5백만원 오른 7억~8억원, 대치동 청실1차 102㎡가 5천만원 상승한 9억5천만~10억원.

서초구 역시 조합원 지위양도 완화 수혜단지들이 강세다. 매물이 크게 늘지 않은 가운데 재건축 규제완화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잠원동 우성 112㎡가 1억5백만원 오른 9억3천만~10억원, 반포동 한신1차 109㎡가 1억원 상승한 17억5천만~18억원.

강남권 이외로는 영등포구가 선전했다. 이렇다할 사업추진은 없는 상태지만 강남권 재건축 단지 상승세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49㎡ 위주로 거래가 조금씩 이루어졌으나 남아있는 매물은 워낙 호가가 높아 거래로 이어지기 힘들다. 66㎡와 89㎡는 아예 매물이 없다.

여의도동 목화 49㎡가 1천만원 오른 6억~7억원.

경기도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84%로 전달(0.49%)에 비해 상승폭이 2배가량 증가했다 지난달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남양주(3.09%)와 본격적인 사업 진전을 보이고 있는 성남시(3.57%)가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안양시(1.13%)와 과천시(0.36%)도 선방했다.

성남시는 신흥동 주공 오름폭이 크다. 9월 2일까지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가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올 10~11월경 정비구역지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매수문의가 크게 늘었다. 매도자들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을 아끼고 있다.

89㎡B가 5천만원 상승한 5억4천만~5억7천만원, 92㎡가 3천5백만원 상승한 5억3천만~5억5천만원.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는 특별한 사업진행은 없지만 7월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국도 영향으로 서울방면 교통 환경도 좋아져 거래가 활발했다.

인근 호평,평내지구 새 아파트와 비교해 매매가가 저렴하다보니 실수요를 겸한 투자 수요가 많다. 평내동 진주2단지 69㎡가 1천5백만원 오른 1억6천5백만~1억6천9백만원.

인천 재건축 단지는 이달 들어 1.47% 상승하면서 지난달(0.00%) 보합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구 가좌동 가좌주공2단지가 지난 3일부터 9월 3일까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이 진행 중으로 여름 비수기가 끝나면서 투자자 등 매수문의가 늘었다.

52㎡가 7백50만원 상승한 1억7천만~1억8천5백만원, 42㎡가 5백만원 상승한 1억3천5백만~1억4천5백만원.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09/08/31 [18:47]  최종편집: ⓒ 문화예술TV21
 
관련기사목록
[8월 재건축 시장은 강남권 열기가 경기 인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지난달과 비슷] 재건축 상승세 경기, 인천까지 확산 문화예술TV21 2009/08/31/
배너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