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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과문 게재, "어렸을 적 당시, 절박했던 상황
 
문화예술TV21
그룹 2PM의 멤버 박재범이 지난 2005년, 미국의 마이스페이스(myspace)에 게재한 바 있는 한국 관련 발언에 대한 파문이 일자 자신의 팬카페와 소속사인 JYP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 박재범 사과문 게재, "어렸을 적 당시, 절박했던 상황     © 문화예술TV21
 
다음은 박재범이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사과문으로 한국 비하 발언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한 안스러움이 고스란히 나타난 전문이다.
 
[Feb 22, 2005 12:20 AM] wassup foo....haven talked to ur gay face in a while...watchu bin doin...watchu do now a days...still havin pissy fits boutchur rappin?.....korea is gay....i hate koreans.....i wanna come back....like no other...friggin a....n e ways yea...hit me back jus to chat...ur biggest fan...this is jay the man...peace (2005.2. 22 잘지내니 오래간만이야. 요즘 뭐하고 지내니, 아직도 랩하면서 혼자 화내고 있니. 한국의 내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한국와서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게 짜증난다. 다시 미국가고 싶다. 아무튼 다시 답장보내줘.)
 
[Mar 4, 2005 12:24 PM] waddup son...u get less comments den me...its funny how we're both losers...sheesh...we needa get more popular....n e ways...yea man korea is whack..but eveyone thinks i'm like illest rapper wen i suck nuts at rappin...so dass pretty dope...haha peace (2005. 3.4 안녕, 나보다 쪽지 덜받는구나 우리 둘다 왕따네. 우리 둘다 인기 더 많아져야 되는데. 한국도 아직 좀 그래. 여기 사람들이 내가 랩을 되게 잘하는 줄 알아 사실은 잘 못하는데 뭐 아무튼 안녕.)
 
[Mar 20, 2005 9:24 AM] its not model pics..u jus think i look like a model..thanx bro..u tol me u always checked me out..and u called me a hottie..but i never thought u would think i look like a model...i'm flattered....well yea man jessicas at my place...we're engaged? y do u ask...ne ways peace (2005.3.20 모델 사진이 아니야. 니 생각에는 내가 모델같아 보인다는 거지. 니가 나보고 섹시하다고 했잖아. 하지만 난 내가 모델같다고 생각하지 않아. 암튼 고마워. 난 지금 제시카 알바와 함께 있어. 우리 약혼했어. 하하. 안녕.)
 
[May 22, 2007 6:24 PM] rain aint at our company n e more haha man this is gay my life sux big penis for u..twelf dollah (2007.5.22 이제 비형은 더이상 우리 회사에 있지 않아. 이 상황이 정말 싫어. 내 인생이 정말 싫다.)
 
[Jul 9, 2007 11:11 PM] u look like a gay version of me if thats possible... go to melon and type in j bum or 한성별곡 i gotta song haha i mite quit and just go back to america...(2007. 7. 9 너는 그냥 나의 짝퉁같아. 멜론에서 한성별곡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나 포기하고 미국으로 갈수도 있어.)
 
[Aug 1, 2007 7:13 PM] i wanna come back but iono shit... i dont even know whats goin on just practicing and livin life day by day haha (2007, 8, 1 나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는 건지 잘 모르겠고 나는 그냥 연습만하고 지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2PM의 박재범입니다.
몇 년 전 제가 myspace 에 올렸던 글들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때의 심정을 말씀 드리고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05년도 1월 고등학생 때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살다보니 말도 안 통하고 음식도 안 맞고 모든 한국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으며 이해도 못했습니다. 가족들도 다 미국에 있었고 한국 와서 주위 사람들은 다 저한테 냉정하게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집이 많이 그리웠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한국에 대해 표현했던 건  제가 당시 제 개인적인 상황이 싫어서 감정적으로 표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어려서 정말 잘못 표현했습니다. 그때는 철도 없었고 어리고 너무 힘들어서 모든 잘못을 주위상황으로 돌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서 그런 글들을 쓴것 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글을 썼던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창피합니다. 그때 이후로 모든 면에서 적응했고 생각도 완전히 바뀌어 제가 활동 할 수 있게 된 주변의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글들은 4년전이었고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우리 가족들,  hottest 여러분 그리고 우리 2pm 맴버들, 2PM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및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PM 재범-
 
한편, JYP 측은 박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과문(전문)을 게재했다.

▲ 박재범 사과문 게재, "어렸을 적 당시, 절박했던 상황     © 문화예술TV21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본사 소속 가수인 2PM의 재범군의 예전 MySpace관련 글들로 큰 실망과 배신감마저 느끼셨을 많은 팬 분들 및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저희는 해당 사안이 불거지기 시작한 오늘(9월 5일)오전부터 2PM의 모든 멤버와 재범군과 길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물론, 연습생 시절부터 많은 대화를 나누어 왔지만, 오늘은 더 진솔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눈 후 저희가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재범군이 당시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상황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처지에 대한 원망이었던 것을 치기어린 방식으로 표출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느끼신 배신감과 실망의 원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가수라면 저희도 절대 지원하거나 제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재범 군 본인이 과거 어린 시절 표출했던 잘못된 모습을 완전히 반성하고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팬 분들 및 모든 분들께서 아직 젊은 재범군이 치기어렸던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너그러이 한 번 더 지켜봐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수 많은 어린 연습생들의 귀감이 되고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야 할 회사가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사과드립니다. 향후, 좀 더 튼튼하고 실용적인 시스템을 재도입하여 연습생 때부터 연예인으로 데뷔하여 활동하는 모든 기간 동안 어떤 분들께도 실망을 드리지 않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JYP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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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5 [16:59]  최종편집: ⓒ 문화예술T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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